김지석 기자 jskim@businesspost.co.kr2020-04-30 17: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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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편의점과 슈퍼마켓, 온라인몰 등을 아우르는 멤버십서비스를 선보인다.
GS리테일은 5월1일 새로운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서비스 ‘더팝(THE POP)’을 공식 출범한다고 30일 밝혔다.
▲ GS리테일이 새로운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 서비스 ‘더팝’을 5월1일 선보인다. < GS리테일 >
더팝은 GS25와 GS더프레시, 랄라블라 고객 1300만 명을 통합하는 서비스로 4단계 멤버십 등급제와 별도의 스타등급 제도로 운영된다.
더팝 이용고객은 더팝 어플리케이션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통신사 할인, 유료멤버십 등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편의점 유료멤버십 ‘더팝플러스’ 서비스도 함께 선보인다.
더팝플러스 회원은 월회비 2500원을 내고 커피는 25%, 도시락은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팝 출시에 맞춰 경품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5월11일부터 6월11일까지 GS리테일의 오프라인 매장(GS25, GS더프레시, 랄라블라)과 온라인몰에서 결제하고 더팝 앱에 있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당첨 고객 가운데 1등은 명품가방(1명), 2등은 삼성 그랑데건조기16KG(15명), 3등은 애플 에어팟프로(20명), 4등은 더팝 리워즈 5천 점(1천 명) 등을 받는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유통 환경변화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결합한 통합멤버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큰 혜택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GS리테일의 축적된 운영 노하우와 기술을 결합한 더팝서비스를 통해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도약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