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슈퍼 스마트폰의 핵심, 듀얼 카메라 듀얼 화면

오대석 기자 ods@businesspost.co.kr 2015-09-23 17:49: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다음달 1일 공개하는 차기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유출됐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보조화면을 삽입해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하고 전면 듀얼 카메라로 카메라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LG전자 슈퍼 스마트폰의 핵심, 듀얼 카메라 듀얼 화면  
▲ 유출된 LG전자 차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이미지.
LG전자의 차기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유출됐다고 22일 전자전문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

폰아레나는 이브이리크스가 입수해 트위터에 공개한 사진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브이리크스는 스마트폰 신제품 정보유출로 유명한 트위터 이용자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LG전자의 차기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화면 상단에 작은 화면이 하나 더 들어있다.

이 보조화면에 카메라, 연락처, 갤러리, 설정,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아이콘이 나열돼 있다.

이용자들은 보조화면에 자주 쓰는 앱들을 배치해 빠르게 앱을 실행할 수 있고 각종 알림 메시지도 이 화면을 통해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G전자가 차기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왼쪽 상단에 두 개의 전면 카메라를 장착한 점도 포착됐다. 이는 셀프카메라를 자주 찍는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전면에 듀얼 카메라를 적용하면 화각이 넓어져 셀카봉이 없어도 넓은 구도의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듀얼카메라를 통해 원근감과 색감을 살려 더욱 입체적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LG전자 차기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외관은 기존 G4 제품과 비슷해 보이지만 테두리에 메탈소재를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뒷면에 우레탄 등 다른 소재를 채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LG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에 5.7인치 QHD 화면, 스냅드래곤808, 3기가바이트(GB) 램, 64기가바이트(GB) 저장 공간,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등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LG전자가 기존 프리미엄 스마트폰처럼 이 제품에도 후면 버튼과 탈착형 배터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 [비즈니스포스트 오대석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