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녹십자홀딩스, 자회사 녹십자헬스케어 유상증자에 789억 넣어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4-29 11:52: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녹십자홀딩스가 자회사 GC녹십자헬스케어 주식을 추가로 확보했다.

녹십자홀딩스는 의료서비스 자회사 GC녹십자헬스케어의 주식 1235만9250주를 약 789억 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29일 공시했다.

 
녹십자홀딩스, 자회사 녹십자헬스케어 유상증자에 789억 넣어
▲ 허일섭 녹십자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주식 취득 뒤 녹십자홀딩스의 GC녹십자헬스케어 지분율은 79.5%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28일이다.

녹십자홀딩스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은 자회사 GC녹십자헬스케어의 유비케어 주식 취득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셀스케어는 올해 2월 국내 1위 전자의무기록 솔루션 회사인 유비케어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

GC녹십자셀스케어 유비케어를 인수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4일 제3자배정 방식으로 789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배정대상은 녹십자홀딩스다.

GC녹십자헬스케어는 녹십자홀딩스의 헬스케어부문 자회사로 정보통신 기반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에이피알 목표주가 상향, 하반기 글로벌 채널 성장세 지속"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전환으로 승계 쉽게, 장세주 다음은 동생 장세욱인가 아들 장선익인가
장세주 동국제강 경영 복귀 2년, 회사 분할로 전문성 갖췄지만 수익성은 악전고투
신동원 농심의 신사업 꾸준히 도전, 장남 신상열에게 '농심에 없는 사업' 발굴 맡기다
[씨저널] 동국제강 전기로 강점 살린 저탄소의 길, 최삼영 하이퍼 전기로 상용화 시간과..
[씨저널] 농심의 '든든한 조력자' 신동익, 아들 신승열에게 농심미분 미국사업 맡겨 성..
신동윤 율촌화학 2차전지 소재로 승부 걸어, 장남 신시열 디스플레이 소재로 확대 선봉
[채널Who] 동서발전 신재생에너지 가시적 성과, "박정희가 롤모델" 권명호 반전의 실..
KB증권 "두산에너빌리티 목표주가 상향, AI 에너지의 선두 주자"
현대로템 폴란드와 K2전차 수출 협상 완료, '8.8조 규모' 새 정부 첫 방산 쾌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