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서울주택도시공사, 보유한 주택의 반지하를 복지시설로 탈바꿈 추진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0-04-29 11:25: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거주용 반지하 주택을 다양한 복지시설로 탈바꿈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주거 질을 해결하기 위해 반지하가 있는 노후 다가구·다세대주택은 철거하고 좋은 품질의 주택을 새로 짓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주택도시공사, 보유한 주택의 반지하를 복지시설로 탈바꿈 추진
▲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이와 함께 신축할 정도로 낡지 않고 상태가 좋은 반지하를 대상으로는 먼저 반지하에 거주하는 임차인을 지상층으로 우선 이주시키고 그 공간을 계절창고, 창업지원 시설,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는 2월부터 반지하가 포함된 20년 이상 노후 매입임대주택 전체를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진행하고 구조·안전·마감·설비·주거환경와 관련한 평가를 통해 철거할 노후주택들을 선별하고 있다.

아울러 각 지역별 도시재생지원센터, 사회적기업 등과 반지하 공간에 들어갈 공간복지시설들을 협의하고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세대·다가구 매입임대주택 1만8414호 가운데 반지하는 모두 671호로 3.6%정도다. 

반지하 671호 가운데 108호는 누수, 결로, 곰팡이 등이 심해 임대주택 공급에 부적합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보유한 다가구·다세대주택의 반지하에는 더 이상 사람이 살지 않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반지하층을 창업지원시설, 주민소통방과 공유주방 등 지역의 열린 공간복지시설로 가꾸어 반지하를 기회가 생기는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