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부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가 만회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5-09-23 15:04: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3분기 스마트폰사업의 부진을 반도체부문과 디스플레이부문의 선전으로 상쇄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사업 둔화에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에서 실적개선에 힘입어 이를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부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가 만회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8100만 대로 2분기 7400만 대보다 늘지만 IM(무선사업)부문의 영업이익은 2조2400억 원으로 18.8%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플러스 출시에도 중저가 제품의 판매비중이 더 높아질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실적둔화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3분기 반도체 부문에서 2분기보다 5.9% 증가한 3조6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수익성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세계 D램 가격 약세에도 20나노 공정전환으로 원가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며 “메모리반도체에서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사용하고 있는 D램 20나노 공정은 고용량의 D램 생산에 최적화해 수율과 성능에서 경쟁사들보다 우위에 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시스템반도체부문에서도 자체 AP(모바일 프로세서)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부문은 올레드패널의 생산 가동률이 높아져 3분기 688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2분기보다 27.4%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3분기 연결기준으로 6조740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이 연구원의 기존 전망치보다 5%,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