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코로나19 극복 KBO리그 메시지’를 담은 판을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신한은행> |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를 응원했다.
신한은행은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코로나19 극복 KBO 희망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극복 KBO 희망 릴레이 캠페인’은 사진과 영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릴레이 응원행사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땀 흘리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보내는 국민들과 야구팬을 응원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캠페인은 신한은행에서 제작한 ‘코로나19 극복 KBO리그 메시지’를 담은 판을 들고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해 개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 총재가 26일 프로야구 10개 구단 감독 및 선수, 신한은행을 지목하면서 진 행장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신한은행은 2020년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다.
진 행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국민과 야구팬들을 응원한다”며 “머지않아 코로나19를 벗어나 팬들의 함성으로 야구장이 가득 채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 행장은 “신한은행도 KBO 타이틀 스폰서 역할뿐 아니라 사회가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 행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이승엽 KBO 홍보대사를 지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