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터키 가전업체 상대로 '스팀기술' 특허침해 금지소송 내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4-29 10:41: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터키 가전업체를 상대로 스팀(증기) 기술 관련 특허침해 금지소송을 냈다.
 
LG전자는 독일 만하임 지방법원에 터키기업 ‘아르첼릭’의 자회사인 ‘베코’를 상대로 LG전자 세탁기에 적용된 스팀 기술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말라는 취지의 특허침해 금지소송을 제기했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 터키 가전업체 상대로 '스팀기술' 특허침해 금지소송 내
▲ LG전자 로고.

LG전자는 베코가 LG전자 스팀 기술 가운데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관한 부분을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봤다.

이 기술은 열에 민감한 소재를 세탁하는 코스에서 스팀 기능을 선택하더라도 스팀이 동작하지 않도록 한다. 결과적으로 세탁기의 동작을 제어하며 옷감을 보호하게 된다.

전생규 LG전자 특허센터장 부사장은 "끊임없는 연구개발의 결과인 특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적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식재산권을 적극 보호하기 위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다른 특허와 관련해서도 가전기업들과 소송을 벌이고 있다.

2019년 9월 양문형 냉장고에 적용된 제빙 기술을 두고 베코, 아르첼릭, 아르첼릭 자회사 ‘그룬디히’ 등 3개 회사를 상대로 특허침해 금지소송을 냈다. 

이 기술은 냉동실 내부에 있던 제빙기, 얼음을 저장하는 통, 얼음을 옮기는 모터 등 제빙 관련 부품을 모두 냉동실 문에 배치할 수 있게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HD현대중공업 두 번째 미국 해군 화물보급함 정비 수주, 3월 인도 예정
장동혁 국힘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 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민주당 복기왕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법안 발의, "녹색건축물 확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