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5월5일까지 연휴에 초여름 날씨 이어져, 일부 지역은 산발적 비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0-04-29 08:10: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30일부터 5월5일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기간에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20도를 넘으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 
 
5월5일까지 연휴에 초여름 날씨 이어져, 일부 지역은 산발적 비
▲ 28일 경기도 성남시 탄천을 찾은 시민들이 유채꽃과 청보리가 어우러진 산책로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29일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30일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며 “5월1일에는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29일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 낮 최고 기온은 18~26도로 예상됐다. 

연휴 첫날인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5~15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예보됐다. 

30일 전국이 맑다가 차차 구름이 많아져 강원북부 동해안에는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연휴기간 가장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5월1일과 2일 경북내륙에서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까지 치솟겠다.

5월1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21~31도로 예상됐다. 

5월1일 오전 3시부터 9시 사이에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주말인 5월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서와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다.

5월3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흐리고 제주도와 전남, 경남에는 비가 내리겠다.

주말 아침 최저기온은 13~16도가 되겠으나 동해안은 대부분 15도 이상, 강원동해안은 20도 이상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예상됐다. 

연휴기간에 대기는 매우 건조하겠다. 

29일 서해안과 일부 전남남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표됐다.

남부지방은 5월2일까지, 중부지방은 5월9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쉽게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신기사

[씨저널] 정주영 넷째동생 '포니정' 정세영과 아들 HDC그룹 회장 정몽규 가족과 혼맥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