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코로나19로 아반떼 수출물량 줄어 울산3공장 임시휴업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4-28 17:47: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에 따른 수출물량 감소로 아반떼 생산라인을 잠시 멈춘다. 

현대차는 5월6~8일 울산 3공장이 휴업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 코로나19로 아반떼 수출물량 줄어 울산3공장 임시휴업
▲ 현대차 울산공장.

울산 3공장에서는 아반떼를 포함해 베뉴, i30 등이 생산된다. 

현대차는 공장 가동을 멈춘 기간에 노동자에게 평균임금의 70%를 지급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수출길이 막히면서 울산 공장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앞서 27일 포터를 생산하는 울산 4공장을 세웠으며 29일까지 가동을 멈춘다. 

투싼을 생산하는 울산 5공장은 앞서 13~17일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와 별도로 현대차는 30일부터 5월5일까지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모든 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