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모바일게임인 ‘리니지2M’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엔씨소프트는 29일부터 ‘리니지2M’에서 새 콘텐츠인 ‘크로니클 II 베오라의 유적’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 엔씨소프트가 29일 리니지2M에서 새 콘텐츠인 크로니클 II 베오라의 유적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는 이날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 ‘The Next Chronicle(더 넥스트 크로니클)’에서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변화는 리니지2M 서버의 경계를 넘은 대규모 전장 ‘월드 서버 던전’ 콘텐츠가 꼽힌다.
월드 서버 던전은 같은 이름의 10개 서버(예를 들어 바츠1~바츠10)에 속한 이용자들이 하나의 전장에서 만나 경쟁할 수 있다. 기존에는 같은 서버에 속해 있는 이용자들끼리만 경쟁을 벌일 수 있었다.
리니지2M의 첫 번째 월드 서버 던전은 ‘베오라의 유적’이다. 베오라의 유적은 ‘바람의 제단’, ‘물의 제단’, ‘대지의 제단’, ‘어둠의 제단’, ‘셀리호든의 봉인터’ 등 다른 속성의 전장으로 구성됐다.
최종 보스 몬스터인 ‘셀리호든’은 불 속성의 전장 셀리호든의 봉인터에서 등장한다.
이용자는 베오라의 유적에서 전설 등급 장비(장갑, 벨트, 목걸이 등)와 추후 공성전에 활용될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들에게 ‘TJ의 얼리버드 쿠폰’ 2종과 새로운 ‘크로니클 반지’ 아이템 등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을 사용하면 과거 합성을 진행했던 이력을 바탕으로 최대 전설 등급의 ‘클래스’와 ‘아가시온’ 획득에 도전할 수 있다.
‘크로니클 II 베오라의 유적’ 업데이트와 관련한 세부 정보는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