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가정의 달을 맞아 ‘리프레시포인트’를 구매한 회원에게 추가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주항공은 4월28일부터 5월5일까지 제주항공 리프레시포인트를 구매한 회원에게 구매포인트에 따라 최대 10%의 추가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리프레시포인트는 기존의 ‘보너스항공권’ 개념에서 벗어나 적립한 만큼 자유롭게 쓰고 필요한 만큼 구매해 가족이나 친구에게 선물할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1포인트는 1원에 해당한다.
제주항공은 이번 이벤트에 따라 10만~50만 포인트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를 추가 적립해주고 50만~100만 포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7%를, 100만 포인트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의 추가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다만 포인트 구매 후 취소하면 추가로 증정된 리프레시포인트는 소멸된다.
추가로 제공된 리프레시포인트의 유효기간은 6개월이다.
제주항공은 이벤트 기간에 새롭게 제주항공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에게 국내선 최대 1만 원, 국제선 최대 2만 원의 할인쿠폰과 리프레시포인트 2천 점을 제공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