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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열현 백상엽, 교보생명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비대면서비스 '맞손'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4-27 19: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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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3445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열현</a> 백상엽, 교보생명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비대면서비스 '맞손'
윤열현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가 4월27일 서울시 종로구 교보생명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교보생명>
교보생명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비대면서비스 강화에 힘쓴다.

교보생명은 27일 서울시 종로구 교보생명 본사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열현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이후에 대비한 ‘디지털 교보 2020’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한발 앞서 보험업무에 적용하고 비대면 고객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보생명은 고객상담 챗봇 구축 등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대면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

업계 최초로 카카오 인공지능 챗봇을 접목한 것으로 교보생명은 보험지식을 제공하고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인공지능 기술 자문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안에 카카오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해 고객 상담을 위한 비대면 채널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기존 아날로그 업무를 디지털화하고 고객 응대업무를 자동화해 고객 접근성과 활용성을 개선하기로 했다.

교보생명 고객은 언제 어디서든 카카오톡 채팅으로 손쉽게 상담하며 인공지능서비스와 대화형 소통을 기반으로 정확도 높은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고객이 콜센터에 자주 문의하는 항목을 중심으로 고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조회·신청·변경 등 업무로 확대해 24시간 비대면으로 인공지능 모바일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사내 핵심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디지털화하고 임직원 사이 효율적 소통을 위해 기업용 메신저인 ‘카카오워크’ 활용 등 업무 인프라를 혁신하는 방안도 협의하기로 했다.

윤열현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문화 확산은 금융권의 디지털 경쟁을 가속화시킬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가 힘을 모아 업계에 모범적 디지털서비스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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