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860만 원대 지켜, 가상화폐 '혼조' 테마기업 주가 '상승'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4-23 18:53: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860만 원대 지켜, 가상화폐 '혼조' 테마기업 주가 '상승'
▲ 23일 오후 6시3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7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시가총액 상위 가상화폐는 혼조세를 보였다.

23일 오후 6시3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7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6종의 시세는 올랐고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63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05% 상승했다.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3만9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04% 올랐다.

이 밖에 체인링크 0.31%, 스텔라루멘 10.13%, 모네로 2.24%, 에이다 3.77%, 트론 0.38%, 크립토닷컴체인 1.77%, 제트캐시 0.28%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31% 하락한 228.3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14% 하락한 27만9400원에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0.79%), 이오스(-0.35%), 대시(-0.15%), 이더리움클래식(-0.38%), 베이직어텐션토큰(-1.19%), 비체인(-1.29%), 비트코인골드(-1.25%)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2만1100원으로 24시간 전과 같았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카카오 주가는 23일 전날보다 4.80% 오른 18만5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을 23% 정도 쥐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2.38% 상승한 6030원에, 옴니텔 주가는 2.27% 상승한 1350원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비덴트와 옴니텔은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주주회사다.

한일진공 주가도 0.95% 오른 635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일진공은 가상화폐거래소 비트인을 운영하는 케이씨엑스(KCX)의 주주회사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0.60% 오른 1680원으로 장을 마쳤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6.75%를 들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전날과 같은 232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7.13%를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KT "불법 기지국 해킹 2차 피해 전액 보상, 복제폰 정황 없어"
금호건설 공공주택 시장 빠른 질주, 조완석 높은 부채비율 개선 과제 안아
국힘 '조희대·한덕수 회동 의혹' 비판, 한동훈 "청담동 술자리 공작2"
KT 추가 불법 기지국 2개 확인, 소액결제 피해자 362명 피해액 2억4천만 원
미국 금리인하에도 가상화폐 시장 조용, 비트코인 '연말 랠리' 기대감은 유효
미국 규제에 중국 '파운드리 굴기' 빨라져, 자체 노광장비 5나노 기술 확보로 삼성 추..
조지아주 청장 "우리는 한국에 의지하고 있다", 현대차-LG엔솔 노동자 복귀 '읍소'
중국 정부 엔비디아 AI칩 금지령, 삼성전자·SK하이닉스 'GDDR7 중국 특수' 물거..
"미국 한국인 구금 사태 뒤 관계 회복 급선무" 분석, 배터리 전문인력 태부족
[현장] 국회 해상풍력 토론회, "2035년 감축목표 달성하려면 300조 투자 필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