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통일부,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건설'을 남북교류 협력사업으로 인정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4-23 17:46: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이 남북교류 협력사업으로 인정됐다.

김연철 통일부장관은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13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통해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을 남북교류 협력사업으로 인정하고 사업 추진방안을 확정했다.
 
통일부,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건설'을 남북교류 협력사업으로 인정
김연철 통일부 장관.

국가재정법에 따르면 남북교류 협력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돼 착공을 앞당길 수 있다.

동해북부선 건설사업은 2000년부터 추진된 남한과 북한의 철도 연결사업 가운데 하나다.

동해북부선은 강원도 삼척부터 북한 지역인 강원도 안변을 잇는 294.7km(킬로미터) 구간이다. 동해북부선 가운데 강릉~제진 구간은 현재 동해북부선 가운데 유일한 미연결 구간으로 구간 거리는 110.9km다.

강릉~제진 구간이 건설되고 북한지역 동해선 구간이 정비되면 부산에서 두만강 지역까지 철도가 닿게 된다.

부산에서 출발한 기차가 시베리아횡단철도(TSR), 만주횡단철도(TMR), 중국횡단철도(TCR) 등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국가의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한다는 점에서 ‘한반도 뉴딜사업’의 의미가 있다”며 “동해북부선을 기반으로 수도권과 강원도를 잇는 동서 횡단철도망이 결합되면 물류 개선과 산업단지 활성화 및 관광산업 촉진 등 폭넓은 파급효과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