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외국언론 "퀄컴 다음 AP '스냅드래곤865플러스'는 올해 안 나와"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4-23 16:49: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퀄컴의 다음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865플러스(가칭)’가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올해 안에 출시되지 않는다고 외국언론이 전했다.

AP는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시스템반도체를 말한다.
 
외국언론 "퀄컴 다음 AP '스냅드래곤865플러스'는 올해 안 나와"
▲ 퀄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865'. <퀄컴>

23일 IT매체 기즈모차이나에 따르면 완쯔지앙 메이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최근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올해 스냅드래곤865플러스가 출시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중국 모바일기업 메이주는 다른 대부분의 스마트폰 제조사와 마찬가지로 퀄컴 AP를 이용한다.

그런 만큼 메이주 핵심 관계자의 말은 신뢰성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고 기즈모차이나는 전했다.

스냅드래곤865플러스 출시일이 내년으로 미뤄지면 올해 공개될 고사양 스마트폰들은 대부분 최신 AP ‘스냅드래곤865’을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퀄컴이 올해 안에 스냅드래곤865플러스를 선보일 것이라는 시각도 여전히 존재한다.

IT매체 WCCF테크는 “대중의 관심을 다른 곳에 돌리려는 전략일 수 있다”며 “퀄컴이 연말 스냅드래곤865플러스를 출시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