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현대해상, SKC&C와 손잡고 디지털 기반 신사업 발굴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4-23 12:02: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해상, SKC&C와 손잡고 디지털 기반 신사업 발굴
▲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오른쪽)과 이석진 SK C&C 채널&마케팅 그룹장이 4월 22일 서울시 종로구 현대해상 본사에서 '디지털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색을 위합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해상>
현대해상이 디지털 기반의 신사업을 발굴한다.

현대해상은 22일 서울시 종로구 현대해상 본사에서 SK의 C&C부문과 ‘디지털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보험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한 신사업 발굴을 추진하고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한 정기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현대해상과 SKC&C가 협업하고 있는 스타트업에 금융 및 정보통신기술과 관련한 컨설팅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 이석진 SKC&C 채널&마케팅 그룹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니즈와 금융시장에 디지털은 필수 요소”라며 “관련 분야에 다양한 경험과 깊은 이해를 보유한 SKC&C와 협업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진 SKC&C 채널&마케팅 그룹장은 “SKC&C는 디지털 자산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의 사업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현대해상과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통해 디지털 에코(Digital Eco)를 확대하고 새로운 협력사업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