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네이버 주가 초반 대폭 올라, 1분기 실적 양호해 매수세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4-23 10:12: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버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1분기에 견조한 실적을 내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네이버 주가 초반 대폭 올라, 1분기 실적 양호해 매수세
▲ 네이버 로고.

23일 오전 9시47분 기준 네이버 주가는 전날보다 5.49%(1만 원) 오른 19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네이버는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321억 원, 영업이익 2215억 원, 순이익 1349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4.6%, 영업이익은 7.4%, 순이익은 54.0% 증가해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사업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비즈니스플랫폼 7497억 원, 정보기술(IT)플랫폼 1482억 원, 광고 1440억 원, 콘텐츠서비스 554억 원, 라인(LINE) 및 기타플랫폼 6348억 원 등이다.

비즈니스플랫폼부문 매출은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쇼핑 수요 확대로 1년 전보다 12% 증가했다.

정보기술(IT)플랫폼부문 매출은 네이버페이 결제액 증가, 클라우드 비대면 기술지원 확대 등의 영향으로 49.4% 늘었다.

콘텐츠서비스부문 매출은 웹툰이 성장하면서 58%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경찰청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