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중국 시안 반도체공장 증설 위해 인력 200명 파견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4-22 15:14: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중국에 있는 메모리반도체 공장을 증설하기 위해 기술진을 파견했다.

22일 오후 1시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200여 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삼성전자, 중국 시안 반도체공장 증설 위해 인력 200명 파견
▲ 중국 시안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중국 정부와 협의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입국 금지조치에서 예외를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3월28일부터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파견된 인원들은 일정 기간 격리된 뒤 중국 시안 2공장 증설에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시안 공장은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반도체 생산거점이다.

1공장은 현재 가동이 이뤄지고 있고 2공장은 1단계 공사를 마쳐 3월에 첫 제품이 출하됐다.

2단계 공사를 마치는 시점은 2021년 하반기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DB투자 "삼성전자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통과는 9월 말 이후"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비만 약 초기 임상 안전성 확인, 후속 임상 지켜봐야"
유안타증권 "농심 기대보다 더딘 실적 회복, 툼바 확장은 아직 제한적"
메리츠증권 "LG생활건강 실적 회복 시급, 사업구조 개선이 관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