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노터스 주가 장중 대폭 올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제약사 의뢰 늘어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4-22 11:35: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임상시험수탁 전문기업인 노터스의 주가가 장 중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22일 오전 11시15분 기준 노터스 주가는 전날보다 20.05%(3700원) 뛴 2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터스 주가 장중 대폭 올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제약사 의뢰 늘어
▲ 노터스 로고.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시도하는 제약사들이 늘어난 데 따라 동물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비임상시험 의뢰가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비임상시험이란 신약 개발과정에서 진행하는 임상시험 가운데 실험동물을 등에 약물을 투여해 효과나 유효성을 입증하는 것을 말한다.

노터스는 비임상시험을 전문으로 하는 임상시험전문수탁기관(CRO)이다.

노터스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회사로부터 긴급 비임상시험 의뢰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코미팜, 비씨월드제약, 일양약품, 마크로젠, 동화약품 등 여러 업체들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다올투자 "동아쏘시오홀딩스 3분기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 내년도 수익성 확대 전망"
메리츠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울산GPS로 올해 역대 최고 실적 전망"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제네시스 첫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 공개, 내년 1월 국내 출시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