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대웅 대웅제약 주가 초반 급등, 코로나19 치료효과 약물 보유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4-22 10:20: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웅과 대웅제약 주가가 장 초반 크게 오르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가운데 대웅의 ‘니클로사마이드’가 가장 높은 치료효과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대웅 대웅제약 주가 초반 급등, 코로나19 치료효과 약물 보유
▲ 대웅 로고.

22일 오전 10시5분 기준 대웅 주가는 전날보다 29.82%(4100원) 뛴 1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웅제약 주가는 15.89%(1만7천 원) 오른 12만4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전상용 DS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 가운데 ‘니클로사마이드’의 치료효과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대웅 자회사인 대웅테라퓨틱스는 ‘니클로사마이드’ 물질과 약물전달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전 연구원은 국내외 연구결과를 근거로 들었다.

한국파스퇴르 연구소는 니클로사마이드 성분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렘데시비르’(에볼라치료제)보다 40배, ‘클로로퀸’(말라리아치료체)보다 26배 높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네이처커뮤니케이션지에 최근 게재된 독일 연구팀 발표에서도 니클로사마이드가 렘데시비르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증식억제 효과가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렘데시비르는 RNA게놈합성을 저해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반면 니클로사마이드는 세포에 직접 작용해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한다. 내성이나 변이가 생길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니클로사마이드는 먹어서 복용할 때 혈중농도가 유지되지 않는 단점이 있지만 대웅테라퓨틱스는 지난해 혈중농도를 유지하는 새로운 제형인 ‘DWRX2003’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전 연구원은 “DWRX2003은 항바이러스 효과뿐 아니라 중증 감염환자의 폐조직 합병증 억제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대웅은 5월 동물 임상 뒤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