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IDT 주가 초반 급등,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지원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4-22 09:53: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시아나항공과 아시아나IDT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KDB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이 아니아나항공에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결정한 데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IDT 주가 초반 급등,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지원
▲ 아시아나항공 로고.

22일 오전 9시37분 기준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전날보다 11.55%(470원) 오른 4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IDT 주가는 13.56%(2천 원) 높아진 1만67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21일 각각 신용위원회와 확대여신위원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지원안건을 의결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지원 규모는 1조7천억 원이다. 지원 방식은 마이너스 통장처럼 필요할 때 꺼내쓰는 한도대출 형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사태로 아시아나항공 매출이 급감한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과 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지연되고 있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지원에 나선 것이라는 시선이 나온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예금금리 3%대로 올리는 은행들, 증권사 IMA 출격 앞두고 '머니무브' 촉각
SK 최태원, 도쿄포럼서 "사회적가치 포함하는 '새로운 자본주의' 필요"
'리테일 강자' 키움증권 발행어음 시너지 기대, 엄주성 IB 통한 수익 다각화 속도낸다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주주환원 적극적, '서울원' 포함 자체사업 든든
한세실업 대미 관세 충격에 영업이익 반토막, 영원무역 고객사 수주 견고에 한파없는 실적
'나경원 의원직 유지' 정치권 공방 키웠다, 민주당 '사법개혁' vs 국힘 '항소포기'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과방위원장 최민희 "KT 작년 4월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내부 감추는데 급급"
[현장] 금융사 시니어 서비스 의료용 로봇까지 확장, 하나은행의 파격 시도
영화 '나우 유 씨 미3' 1위 등극, OTT '조각도시' 2주 연속 1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