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캐롯손해보험, 인공지능 접목해 '폰케어 액정안심보험' 내놔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4-21 17:05: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캐롯손해보험, 인공지능 접목해 '폰케어 액정안심보험' 내놔
▲ 캐롯손해보험이 21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폰케어 액정안심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캐롯손해보험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폰케어 액정안심보험’을 출시했다.

캐롯손해보험은 신규 휴대폰뿐만 아니라 2017년 이후 출시돼 사용 중인 휴대폰도 가입 가능한 케롯 폰케어 액정안심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액정이 파손되면 수리비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기존 휴대폰 보험은 새 휴대폰만 통신사 대리점 등을 통해 대면 가입이 가능하지만 이 보험은 대리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입할 수 있다.

고객이 가입하고자 하는 휴대폰의 시리얼넘버와 외관을 동영상으로 올리면 인공지능 시스템이 자동으로 파손 여부를 확인해 보험 가입절차를 진행한다.

가입자는 플랜A(연 2회, 최대 30만 원 수리비 보장)나 플랜B(연 2회, 최대 60만 원 수리비 보장)를 선택할 수 있고 갤럭시S20과 아이폰11 등 최신 기종의 휴대폰도 연 2~3만 원대로 가입할 수 있다.

또 국내 최초 인공지능 기반 무인 중고폰 매입기기를 운영하고 있는 SK네트웍스 민팃과 제휴를 통해 전국 400여 개 대형마트에 위치한 민팃 ATM에서도 즉시 가입할 수 있다.

캐롯손해보험은 고려대 기계지능연구실 석흥일 교수팀과 산학 협력으로 인공지능 영상인식 기술을 개발했다.

정영호 캐롯손해보험 대표는 “보험가입이나 사고조사, 보험금 지급 등 보험 주요 프로세스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기존 보험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