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남광토건 주가 초반 상한가, 남북철도사업 재추진의 수혜 기대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4-21 10:27: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남광토건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21일 10시10분 기준 남광토건 주가는 전날보다 29.77%(3200원) 뛴 1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광토건 주가 초반 상한가, 남북철도사업 재추진의 수혜 기대
▲ 남광토건 로고.

정부가 남북철도 연결사업을 다시 추진하는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는 23일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고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을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남북 교류협력사업으로 지정되면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돼 착공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철도 연결이 추진되는 구간은 동해선 강릉에서 제진까지 110.9km 구간이다.

남광토건은 1947년 설립된 토목·건축 기업으로 국내와 중동,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해외현장에서 토목, 건축, 주택사업 등을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SK 최태원, 도쿄포럼서 "사회적가치 포함하는 '새로운 자본주의' 필요"
'리테일 강자' 키움증권 발행어음 시너지 기대, 엄주성 IB 통한 수익 다각화 속도낸다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주주환원 적극적, '서울원' 포함 자체사업 든든
한세실업 대미 관세 충격에 영업이익 반토막, 영원무역 고객사 수주 견고에 한파없는 실적
'나경원 의원직 유지' 정치권 공방 키웠다, 민주당 '사법개혁' vs 국힘 '항소포기'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과방위원장 최민희 "KT 작년 4월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내부 감추는데 급급"
[현장] 금융사 시니어 서비스 의료용 로봇까지 확장, 하나은행의 파격 시도
영화 '나우 유 씨 미3' 1위 등극, OTT '조각도시' 2주 연속 1위
브라질 '탈화석연료 로드맵' G20에 가져간다, 남아공 G20 기후총회 연장선 되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