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 주가가 엇갈렸다.
SK텔레콤과 SK이노베이션 주가는 올랐지만 SK와 SK하이닉스 주가는 하락했다.
20일 SK텔레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26%(4500원) 상승한 20만3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SK텔레콤 주식은 모두 34만28주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690억6600만 원이었다. 기관투자자는 SK텔레콤 주식 1만6076주 순매수했으며 외국인투자자는 1만6559주 순매도했다.
SK가스 주가 역시 직전 거래일보다 2.3%(1700원) 오른 7만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이노베이션 주가는 1.33%(1300원) 상승한 9만9천 원에, SKC 주가는 1.2%(600원) 높아진 5만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네트웍스 주가는 1.2%(60원) 오른 5060원에, SK렌터카 주가는 1.07%(90원) 상승한 852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SK 주가는 0.27%(500원) 하락한 18만8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SK케미칼 주식 역시 0.13%(100원) 내린 7만9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바이오랜드 주가는 0.62%(150원) 떨어진 2만4050원에, SK머티리얼즈 주가는 1.71%(2700원) 하락한 15만5500원에, SK하이닉스 주가는 2.5%(2100원) 내린 8만2천 원에 장을 마쳤다.
SK디스커버리 주가는 2.69%(700원)하락한 2만53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