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엇갈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제자리에 머물렀다.
20일 셀트리온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7일보다 0.47%(1천 원) 오른 21만2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
외국인투자자는 180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135억 원, 개인투자자는 39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62%(500원) 내린 8만10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52억 원, 기관투자자는 4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07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99%(700원) 상승한 7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4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6억 원, 기관투자자는 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56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106억 원, 기관투자자는 53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177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