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손해보험은 20일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교통·환경 챌린지 2기’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DB손해보험이 교통·환경 분야의 소셜벤처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한다.
DB손해보험은 20일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교통·환경 챌린지 2기’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교통·환경 챌린지는 교통·환경 관련 사회이슈와 관련한 혁신적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 지원 및 육성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교통·환경 챌린지 2기는 10월까지 7개월 동안 진행되며 참가 접수는 5월22일까지다.
참가대상은 예비창업자부터 설립 만7년 미만의 공익스타트업 및 소셜벤처다. 시드머니를 지원받을 수 있는 ‘시드그룹’과 사업 스케일업을 위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성장그룹’으로 각각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팀은 그룹별 최대 2천만 원 또는 1억 원의 사업 지원금 차등 지원과 법무, 세무·회계, 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전문 멘토를 통해 1대1 지원을 받는다.
교통·환경 챌린지는 DB손해보험과 한국생산성본부의 공동기획으로 진행되며 환경부가 후원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교통·환경 챌린지가 1회성 지원이 아닌 사회문제의 근본적 해결과 변화를 이끄는 진정한 사회공헌활동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