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영국 증권사 "미국경제가 코로나19에 가장 타격, 유럽보다 심각"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4-20 11:48: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가장 큰 경제적 충격을 받는 국가 가운데 한 곳이 될 수 있다고 영국 증권사 바클레이가 전망했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0일 "코로나19로 미국경제가 중국이나 유럽보다 심각한 상황에 빠졌다"며 "대부분의 충격은 미국이 스스로 일으킨 것"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증권사 "미국경제가 코로나19에 가장 타격, 유럽보다 심각"
▲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포브스는 증권사 바클레이 분석을 인용해 미국 올해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보다 6.4% 줄어들며 유럽 등 다른 지역과 비교해 경제가 더 크게 악화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유럽 국내총생산은 지난해보다 5.5%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고 세계 국가 국내총생산 총합은 2.3%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중국 국내총생산은 1.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바클레이는 미국에서 2개월 가까이 이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실업률 증가와 가계 소득 감소로 이어져 소비 위축을 낳을 수 있다고 바라봤다.

유럽에서는 올해 국내총생산이 지난해보다 8.5%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는 이탈리아를 제외하면 모든 국가가 미국보다 효과적으로 코로나19의 경제적 타격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클레이는 유럽 코로나19 확산이 정점을 지난 것으로 파악돼 사회적 거리두기조치가 미국보다 일찍 해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유럽 주요국가 정부는 감염 확산이 어느 정도 진정세에 접어들었다는 점을 고려해 경제 정상화를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은 5월15일부터 순차적으로 경제활동 재개를 위한 조치를 실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