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주식 매수의견 유지, "1분기 실적 좋고 하반기부터 본격 성장"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4-20 09:11: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1분기 실적이 양호한 것으로 추정되는 데다 하반기부터 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SK텔레콤 주식 매수의견 유지, "1분기 실적 좋고 하반기부터 본격 성장"
▲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20일 SK텔레콤 목표주가를 30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SK텔레콤 주가는 직전거래일인 17일 19만9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최 연구원은 “SK텔레콤은 1분기에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을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수익성 개선에 힘을 싣는 등 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SK텔레콤은 2020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4680억 원, 영업이익 2938억 원을 거뒀을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3.1% 늘고 영업이익은 8.9% 줄어든 것이다.

최 연구원은 “감가상각비 등 비용 증가로 SK텔레콤의 1분기 영업이익 감소는 예견된 것”이라며 “국제회계기준 IFRS15 도입으로 마케팅비를 28개월에 걸쳐 안분해 인식하게 되면서 1분기에 1인당 가입자 유치비용이 줄었음에도 마케팅비용은 직전 분기보다 늘어나 보일 것”이라고 바라봤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5G 가입자수 증가속도도 당초 예상보다는 더뎌질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올해부터 새로운 경영체제를 도입한 것이 기업가치 상승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최 연구원은 “SK텔레콤은 이동통신(MNO)사업과 신성장사업을 양대 성장축으로 삼는 ‘듀얼OS’체제를 도입한 만큼 각각의 가치 극대화를 위한 전략을 펼칠 것”이라며 “통신시장의 출혈경쟁도 진정국면에 들어서 수익성 개선도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SK텔레콤 자회사들의 성장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전망됐다.

최 연구원은 “11번가는 지난해에 이어 흑자기조를 이어가고 있고 보안 사업도 올해 중반부터 외부 충격에서 벗어날 것”이라며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합병은 4월 말에 마무리되면서 미디어 산업에서 밸류체인이 더 견고해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