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트럼프, 문재인에 전화해 "총선 결과 축하, 김정은이 좋은 편지 보냈다"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0-04-19 15:35: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 전화통화로 총선 승리를 축하했다.

19일 청와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오후10시 문 대통령에 전화를 걸어 총선을 성공적으로 치른 것을 축하한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최근 한반도 정세 등을 놓고 30분 동안 전화통화로 의견을 나눴다.
 
트럼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에 전화해 "총선 결과 축하, 김정은이 좋은 편지 보냈다"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축하인사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크게 감소하는 등 사정이 호전된 것이 총선 승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 대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대응은 최상의 모범이 됐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이틀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10명대로 떨어지는 등 상황이 호전됐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할지 여부는 아직 고심 중”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리더십 아래에 미국 코로나19 증가세가 가까운 시일내 진정돼 경제 재건에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전화통화 배경을 놓고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통화 도중 직접 통화를 제안한 이유를 밝혔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을 향해 ‘내 친구’라는 표현을 쓰면서 통화를 제안한 목적은 ‘총선결과 축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전화통화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서신을 받았다는 사실도 공개 전에 문 대통령에게 미리 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19일 오전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태스크포스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으로부터 좋은 편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