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외국인 매수'로 3%대 급등해 1900선 회복, 코스닥도 상승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4-17 17:14: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피지수가 3%대 급등했다. 코스닥지수도 1%대 상승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7.46포인트(3.09%) 높아진 1914.5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외국인 매수'로 3%대 급등해 1900선 회복, 코스닥도 상승
▲ 1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7.46포인트(3.09%) 높아진 1914.53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미국 뉴욕증시 강세의 영향으로 코스피지수는 상승세로 장을 시작했다”며 “중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해 상승폭이 한때 축소되기도 했지만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3%대 상승으로 마감했다”고 말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6.8%로 나타났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분기(6.0%)보다 12%포인트 넘게 급락한 수치로 중국 정부가 분기별 경제성장률을 따로 발표하기 시작한 1992년 이후 2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중국경제가 역성장한 것은 마오쩌둥 중국 전 주석이 사망한 1976년 이후 처음이다.

외국인투자자들은 31거래일 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3월5일부터 16일까지 30거래일 동안 14조7469억 원 규모를 순매도해왔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3226억 원, 기관투자자는 235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605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4.90%), SK하이닉스(3.44%), 삼성바이오로직스(4.81%), 네이버(4.99%), LG화학(5.69%), 현대자동차(1.41%), 삼성SDI(5.72%), LG생활건강(4.87%) 등 대부분의 주가가 올랐다.

반면 셀트리온(-1.86%), 엔씨소프트(-0.92%) 등 주가는 내렸다.

17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36포인트(1.82%) 상승한 634.79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212억 원, 기관투자자는 26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44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 펄어비스(4.44%), 케이엠더블유(0.78%), CJENM(4.85%), 스튜디오드래곤(0.24%), 헬릭스미스(1.79%), SK머티리얼즈(2.20%) 등 주가가 올랐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1.10%), 에이치엘비(-1.68%), 셀트리온제약(-3.67%), 씨젠(-2.59%) 등 주가는 내렸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8원 떨어진 1217.9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프랑스 토탈에너지스 "2050년 탄소중립 불가능, 에너지 전환 너무 느려"
스페이스X 상장 주식 30% 개인 투자자에 배정 추진, '테슬라 효과' 재현 노려
IBK투자 "빙그레 1분기 실적 시장 기대 이하, 하반기 해태 합병 효과 본격화"
NH투자 "메모리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는 과도, 다음주 코스피 5300~6000"
비트코인 1억375만 원대 하락,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 낮아져 투심 위축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