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특히 SKC와 SK렌터카 주가의 상승폭이 컸다.
17일 SKC 주가는 전날보다 7.84%(3650원) 급등한 5만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C 주가는 이날 대폭 올라 3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이어갔다. SKC 주가는 16일과 14일에 각각 직전 거래일보다 6.4%, 6.45% 올랐다.
SK렌터카 주가는 6.84%(540원) 급등한 8430원에 장을 끝냈다.
SK 주가는 4.43%(8천 원) 오른 18만8500원에, SK하이닉스 주가는 3.44%(2800원) 높아진 8만4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머티리얼즈 주가는 2.2%(3400원) 상승한 15만8200원에, SK네트웍스 주가는 2.04%(100원) 높아진 5천 원에 장을 마쳤다.
SK텔레콤 주가는 1.27%(2500원) 상승한 19만9천 원에, SK바이오랜드 주가는 1.26%(300원) 높아진 2만4200원에, SK이노베이션 주가는 1.03%(500원) 오른 9만7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가스 주가는 0.68%(500원) 상승한 7만4천 원에 장을 마쳤으며 SK디스커버리 주가는 0.19%(50원) 오른 2만605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계열사 주식 가운데 SK케미칼 주가만 유일하게 하락했다.
SK케미칼 주가는 1.12%(900원) 내린 7만9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