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4% 넘게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모두 내렸다.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
17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보다 4.81%(2만6천 원) 오른 56만6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7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8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56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1.86%(4천 원) 하락한 21만1천 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26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9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1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1%(900원) 낮아진 8만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11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2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3.67%(2700원) 떨어진 7만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4억 원, 개인투자자는 2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26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