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새마을금고, 지역사회와 제휴카드에 우대이율 주는 정기적금 내놔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4-17 10:56: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MG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 및 제휴카드사와 함께하는 예금상품을 내놨다.

MG새마을금고는 20일 정기적립식 예금 ‘MG가득 정기적금’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지역사회와 제휴카드에 우대이율 주는 정기적금 내놔
▲ MG새마을금고는 20일 정기적립식 예금 ‘MG가득정기적금’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만19세 이상, 가입기간은 12개월이다.

납입금액은 월 30만 원 이하에서 1만 원 단위로 약정할 수 있다.

1인당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시장여건 등을 반영해 삼성카드와 우리카드 등 제휴카드사별 2만 계좌 모두 4만 계좌만 판매한다.

창구 가입 전용상품이며 만기해지는 창구 해지 이외에 만기자동이체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해지할 수 있다.

MG가득 정기적금은 단순한 우대이율 구조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이율을 적용했다.

지역밀착형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의 특징을 반영해 ‘지역특색’ 우대이율로 연 1.5% 우대이율, 제휴 신용카드실적에 따라 최대 연 2.5%가 제공되는 ‘제휴카드’ 우대이율 등으로 기본이율(금고별 상이)과 별도로 최대 연 4.5%의 우대이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MG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정부의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소비증진 노력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햇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