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무디스, SK이노베이션 SK종합화학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조정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4-16 19:02: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SK이노베이션과 SK종합화학의 신용등급 전망을 낮췄다.

무디스는 16일 홈페이지의 분석자료를 통해 SK이노베이션과 SK종합화학의 신용등급을 Baa2로 유지하고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로 낮췄다.
 
무디스, SK이노베이션 SK종합화학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조정
▲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사장.

무디스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글로벌 운송연료 수요가 줄어 정유업계가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분석했다.

SK이노베이션이 업황 부진 속에서도 대규모 설비투자를 지속하고 있어 2020년과 2021년 순차입금이 2019년의 8조5천억 원보다 2조 원가량씩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올해와 내년 SK이노베이션의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대비 순차입금의 규모가 7배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2019년에는 3.7배였다.

무디스는 SK이노베이션이 수익 대신 차입금에 의존해 대규모 설비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1~2년 동안 재무구조가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SK종합화학의 신용등급 전망 하향을 놓고서는 SK이노베이션의 100% 자회사일 뿐만 아니라 사업적으로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동일하게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메모리 부족 올해도 지속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성기' 이어진다
LG전자 CES 2026서 '가사해방 홈' 구현, "로봇이 아침 준비하고 빨래까지"
현대차그룹 정의선 "AI 역량 내재화 못 하면 생존 어려워, AI 충분히 승산 있는 게임"
ESS 배터리 업황 호조가 올해 리튬 공급부족 주도, 가격 상승 이끈다 
한화로보틱스 신임 대표에 우창표 내정, "로봇시장 새 기준 만든다"
미국 전문가 "트럼프 정책에 기후재난 대처능력 약화, 올해 더 심각해질 것"
현대차그룹 정의선 신년사, "과감하게 방식 바꾸고 틀 깨야 비로소 혁신 실현"
삼성전자, '더 퍼스트룩'서 더 나은 일상을 선사하는 AI 가전 신제품 전시
TSMC 3년간 설비투자 1500억 달러 전망, 골드만삭스 "AI 반도체 수요 급증"
다올투자 "올해 한국 조선사 합산수주 66.5조, 영업이익 10조로 5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