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개인연금 자산을 이전한 고객과 펀드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한국투자증권은 9월30일까지 개인연금 계약 이전 및 TDF(타깃데이트펀드), TIF(타깃인컴펀드) 가입 고객을 위한 '개인연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 한국투자증권은 9월30일까지 ‘계약 이전 및 TDF·TIF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
TDF는 투자자의 은퇴시점을 목표시점으로 두고 생애주기에 맞춰 자동 자산배분 프로그램에 따라 투자 포트폴리오를 조정한다. 반면 TIF는 현금흐름을 중점에 두고 임대수익, 배당 등을 통해 꾸준한 수익을 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투자증권은 개인연금 자산 1천만 원 이상을 한국투자증권으로 이전한 고객에게 금액에 따라 최대 5만 원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이 끝난 뒤에는 개인연금 자산을 이전한 고객 가운데 3명을 추첨해 로봇청소기를 증정한다.
미리 지정된 펀드에 가입하면 순증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펀드가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계약 이전 및 펀드 가입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이 미리 지정된 6개 운용사의 TDF·TIF 상품을 매수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LG스타일러를 준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연금은 믿고 맡길 수 있는 금융기관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국투자증권은 고객의 평생 자산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