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코오롱생명과학과 메지온 주가는 급등했고 파미셀 주가는 급락했다.
16일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90%(1만450원) 급등한 4만5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가 미국에서 임상3상을 다시 진행할 수 있게 되면서 3거래일째 상한가까지 올랐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테고사이언스는 5.20%(900원) 뛴 1만8200원, 코아스템은 3.08%(400원) 상승한 1만3400원, 프로스테믹스는 1.25%(55원) 높아진 4460원에 장을 끝냈다.
네이처셀은 5.06%(450원) 오른 1만6950원, 차바이오텍은 0.30%(50원) 높아진 1만6950원, 강스템바이오텍은 0.95%(80원) 상승한 854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파미셀은 5.13%(900원) 내린 1만6650원, 메디포스트는 0.56%(150원) 떨어진 2만6550원, 바이오솔루션은 2.24%(450원) 하락한 1만9650원, 안트로젠은 0.40%(150원) 낮아진 3만7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발향을 잡지 못했다.
오스코텍은 7.82%(1650원) 급등한 2만2750원, 신라젠은 3.89%(500원) 오른 1만3350원, 에이치엘비는 2.81%(3천 원) 높아진 10
만9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셀리드는 3.55%(750원) 상승한 2만1900원, 현대바이오는 0.50%(50원) 높아진 1만100원, 유틸렉스는 2.45%(1600원) 오른 6만6800원에 장을 마쳤다.
CMG제약은 1.77%(70원) 높아진 4030원, 녹십자셀은 0.24%(100원) 오른 4만1100원, 필룩스는 0.53%(30원) 상승한 57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파멥신은 직전 거래일과 같은 3만2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앱클론은 4.10%(2천 원) 떨어진 4만6800원, 녹십자랩셀은 3.33%(1550원) 내린 4만4950원, 펩트론은 2.77%(450원) 하락한 1만5800원에 장을 끝냈다.
제넥신은 1.46%(900원) 낮아진 6만700원, 코미팜은 0.48%(100원) 떨어진 2만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모두 떨어졌다.
휴젤은 0.48%(1600원) 내린 33만400원, 메디톡스는 2.21%(4200원) 하락한 18만6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텔콘RF제약을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메지온은 8.04%(1만900원) 급등한 14만6500원, 셀리버리는 1.48%(1200원) 높아진 8만2500원, 티움바이오는 0.91%(100원) 상승한 1만10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2.15%(800원) 오른 3만8천 원, 알테오젠은 4.43%(3900원) 상승한 9만2천 원, 젬백스앤카엘은 4.28%(1100원) 높아진 2만6800원에 장을 마쳤다.
압타바이오는 7.48%(1750원) 뛴 2만510원, 레고켐바이오는 5.46%(2650원) 오른 5만1200원, SK바이오랜드는 0.21%(50원) 상승한 2만3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0.60%(150원) 높아진 2만5050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1.21%(250원) 상승한 2만950원, 엔지켐생명과학은 5.75%(4200원) 오른 7만7300원에 장을 끝냈다.
인스코비는 2.70%(70원) 상승한 2665원, 헬릭스미스는 5.95%(4700원) 뛴 8만3700원, 인트론바이오는 0.76%(100원) 오른 1만3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릭스는 7.26%(2500원) 급등한 3만695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2.22%(400원) 상승한 1만8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텔콘RF제약은 0.94%(50원) 떨어진 52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