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후에너지
Who Is?
기업과산업
금융
시장과머니
시민과경제
정치·사회
인사이트
최신뉴스
검색
검색
닫기
정치·사회
정치
심상정 "정의당은 지더라도 원칙 지킨 노무현 노회찬 정신 되새기겠다"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4-14 12:29: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4.15 총선에서 지더라도 원칙을 지키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심 대표는 14일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30년 만에 첫 발을 내디딘 선거제 개혁이 거대 양당의 꼼수 위헌정당으로 왜곡된 모습은 앞으로 민주주의 역사에 오점으로 남을 것"이라며 "지더라도 원칙을 지키는 바보 노무현 정신, 노회찬 정신을 되새기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심상정
정의당 대표.
그는 "비록 정의당이 많은 어려움 속에서 외롭게 원칙과 정도의 길을 가고 있지만 결국 제도보다 민심이 원칙의 길을 선택해줄 것"이라며 "국민께서 진정성을 이해해주기 때문에 지지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의당이 교섭단체가 될 수 있는지 여부가 21대 국회의 성격을 규정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심 대표는"사전투표까지 마무리한 현재 집권여당은 압승을 낙관하며 표정 관리를 하고 있다"며 "이제 남은 마지막 변수는 정의당으로 제3정당 정의당이 교섭단체가 될 수 있느냐 없느냐가 21대 국회의 성격을 규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의당은 흥부처럼 원칙과 정도를 지키는 길을 갈 것"이라며 "국민의 힘으로 정의당 교섭단체라는 총선의 대반전을 만들어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저작권자(c)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윤종학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1
민주당 이연희 파업 중 철도노조 만나 합의 촉구, "국회도 정책 지원"
2
[조원씨앤아이] 윤석열 지지율 19.6%, 정당지지 민주 48.9% 국힘 30.4%
3
조현범 한온시스템 인수로 한국앤컴퍼니그룹 매출 30조 시동, 현대차와 협력 확대가 관건
4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47.3%로 압도적 1위
5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3표 남아, 김재섭까지 국힘 내 찬성 의원 5명으로 늘어
6
전 특전사령관 곽종근 "윤석열이 국회 문 부수고 들어가라 지시", 민주당 박범계에게 증언
7
KBS 라디오 진행자 고성국 "종북 주사파가 대통령을 내란수괴로 몰아"
Who Is?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승부사 기질 갖춰 '리틀 이건희' 별명, 면세사업 부진해 해법 찾기 골몰 [2024년]
윤풍영 SKC&C 사장
SK그룹 내 주요 직책 거치며 투자전략에 두각, AI시대 신사업 발굴 힘써 [2024년]
김진동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이사
카이스트 출신 오너기업인, 전고체 배터리 소재로 사업다각화 [2024년]
박종태 제룡전기 및 제룡산업 대표이사
중전기 사업 40년 경력의 2세 경영인, 수출 확대로 매출 2천억 달성 [2024년]
최신기사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11일 오!정말] 이재명 "탄핵으로 정치 불확실성 해소, 경제회복 전제조건"
테슬라 중국에서 12월 첫째 주 판매 호조, 연말 할인정책 효과
계엄 이후 외국인 수급 보니, 호실적 '방산주' 웃고 밸류업 '금융주' 울고
이선정 CJ올리브영 해외시장 확대에 온·오프 연계전략 집중, 정세 외풍 야속해
댓글 (0)
등록
-
200자
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