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GS프레시와 함께 마트 상품을 원하는 시간에 받을 수 있는 ‘당일배송’서비스를 운영한다.
위메프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몰인 GS프레시와 손잡고 마트 상품을 원하는 시간에 당일배송 받을 수 있는 '마트 당일배송관'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 위메프가 GS프레시와 손잡고 마트 당일배송관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위메프> |
주문 가능 품목은 채소, 과일, 정육 등 신선식품과 유제품, 베이커리, 음료, 생활용품 등 모두 1만2천여 종이다.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배송지를 입력하면 당일배송 받을 수 있는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당일배송은 서울, 경기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에서 가능하지만 도서산간 지역이나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서는 택배배송으로 운영된다.
위메프는 마트 당일배송관을 연 기념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28일까지 쌀과 커피믹스 등 100여 개 인기 마트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10%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GS프레시와 함께 생필품 당일배송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와 쇼핑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