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두산퓨얼셀 두산솔루스 주가 초반 급등, 두산그룹 계열사 매각 가능성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4-14 09:54: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 등 두산그룹 계열사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두산그룹이 두산중공업 재무구조 개선계획을 내놓은 가운데 주요 계열사의 매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두산퓨얼셀 두산솔루스 주가 초반 급등, 두산그룹 계열사 매각 가능성
▲ 두산 로고.

14일 오전 9시33분 기준 두산퓨얼셀 주가는 전날보다 12.17%(840원) 오른 7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솔루스 주가는 6.56%(1850원) 높아진 3만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1.67%), 두산중공업(1.50%), 두산(0.38%) 주가도 오르고 있다.

두산그룹은 채권단에 두산중공업 재무구조 개선계획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계획의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두산그룹은 채권단 협의 및 이사회 의결 등의 과정을 거쳐 재무구조 개선계획이 최종 확정되면 상세한 내용을 발표하기로 했다.

두산그룹은 “그룹과 대주주는 책임경영을 이행하기 위해 뼈를 깎는 자세로 재무구조 개선계획을 마련했다”며 “두산중공업도 경영 정상화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매각 또는 유동화가 가능한 모든 자산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산그룹은 두산솔루스 지분 51%를 국내 사모펀드인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에 넘기기 위한 협상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