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혼조, 기업 실적 불안과 경제활동 재개 기대 섞여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4-14 08:13: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혼조했다.

미국 기업들의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실적 부진이 예상되는 상황이지만 경제활동 재개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뉴욕증시 3대 지수 혼조, 기업 실적  불안과 경제활동 재개 기대 섞여
▲ 1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328.60포인트(1.39%) 내린 2만3390.77에 거래를 마감했다.

1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328.60포인트(1.39%) 내린 2만3390.7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8.19포인트(1.01%) 하락한 2761.6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8.85포인트(0.48%) 상승한 8192.42에 각각 장을 마쳤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뉴욕증시는 1분기 실적발표 앞두고 실적 부진 예상에 따른 매도세가 나타나면서 하락했다”면서도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경제활동 재개 기대를 높이는 발언을 하면서 하락폭을 줄였다”고 말했다.

14일 JP모건 등 금융주를 시작으로 미국 1분기 실적시즌이 시작된다. 

미국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은 1분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기업의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10% 줄어든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에너지(-51.5%), 경기소비재(-33.1%), 산업재(-28.9%) 분야 기업들의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부진한 실적을 거뒀을 것으로 추정됐다.

본격적으로 피해가 확산되는 2분기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20.0%나 급감할 것으로 전망됐다.

장중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경제 재개’ 기대를 높이는 발언을 하자 뉴욕증시의 하락폭이 줄었다.

쿠오모 주지사는 “숫자들이 안정을 찾고있어 코로나19에 따른 최악의 상황은 끝난 것으로 보인다”며 “조만간 경제 재개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OPEC+의 원유 감산 합의에도 국제유가가 하락하자 뉴욕증시 하락폭을 키우기도 하는 등 뉴욕증시 변동성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들어,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뒤 지역 경제 기여 1727억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HD현대마린엔진 중국 조선소로부터 선박엔진 2기 수주, 합산 871억 규모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세계 최고 축구팀 경영 전략 이야기, 신간 '레알 마드리드 레볼루션' 출간
메모리 공급 부족은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