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SM엔터테인먼트 일본에 자회사 2곳 설립, "전문성과 책임경영 강화"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20-04-13 18:43: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M엔터테인먼트가 일본에 팬클럽을 운영하는 자회사와 아티스트 및 음반을 기획하는 자회사를 새로 세웠다.

SM엔터테인먼트는 SM엔터테인먼트재팬이 물적분할 방식으로 자회사 SMEJ와 SMEJ플러스를 설립했다고 13일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일본에 자회사 2곳 설립, "전문성과 책임경영 강화"
▲ SM엔터테인먼트 로고.

분할기일은 모두 1일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사업영역이 커지는 데 따라 회사를 분할해 전문성과 경영 안정성을 높이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존속법인인 SM엔터테인먼트재팬은 브랜드를 관리하고 신사업에 투자한다.

SMEJ는 아티스트를 관리하고 음반 기획 및 제작사업을 담당한다.

SMEJ플러스는 팬클럽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인기기사

미국 반도체법으로 삼성전자 TSMC 인텔 포함 3475억 달러 투자유치, 'AI 패권'.. 김용원 기자
한국투자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해양 프로젝트 매년 2조 매출 전망” 류근영 기자
수은법 개정에도 발묶인 한화-현대로템 폴란드 방산 수출, 정부 신속 금융지원이 열쇠 허원석 기자
샤오미 전기차 '생산 지옥'도 피했다, SU7 출시 1달 만에 "1만 대 생산" 발표 김용원 기자
신세계그룹 역량 입증할 첫 시험대 온다, SSG닷컴 '1조 풋옵션' 향방 주목 윤인선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3.8%로 하락, 영수회담 의제 1순위는 ‘채 상병 사건’ 김대철 기자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2600억 내 67.1% 감소, 석유화학 적자 지속 류근영 기자
삼성물산 패션사업 '1위 수성' 아슬아슬, 돌아온 이서현 '명예 회복' 승부수는 김예원 기자
신영증권 “HD현대중공업 올해 실적 반등 전망, 특수선 수주 증가” 김호현 기자
SK이노베이션 1분기 영업이익 6247억 내 흑자전환, 정유사업 호조 김호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