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혼조했다.
13일 신라에스지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0.7%(860원) 급등한 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라에스지는 1977년 세워진 어육소시지 등 수산물 가공, 유통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회사다. CJ제일제당에 주문자상표 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어육소시지를 납품하고 있기도 하다.
CJ씨푸드 주가는 6.29%(235원) 상승한 3970원, 대상 주가는 4.24%(800원) 오른 1만9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SPC삼립 주가는 3.4%(2300원) 뛴 7만 원에 거래를 끝냈다.
삼양식품 주가는 2.01%(1900원) 오른 9만6600원, 샘표식품 주가는 1.69%(450원) 상승한 2만7100원에 장을 마쳤다.
오뚜기 주가는 1.33%(7천 원) 상승한 53만2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오리온 주가는 0.88%(1천 원) 오른 11만4천 원, 농심 주가는 0.35%(1천 원) 상승한 29만500원에 장을 끝냈다.
하림 주가는 0.19%(5원) 오른 2615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푸드나무 주가는 5.26%(1100원) 하락한 1만9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4.08%(280원) 내린 6580원, 크라운제과 주가는 2.37%(180원) 떨어진 7420원에 거래를 끝냈다.
동서 주가는 1.52%(250원) 내린 1만6200원, 빙그레 주가는 1.48%(800원) 하락한 5만3100원에 장을 마쳤다.
매일유업 주가는 1.22%(900원) 떨어진 7만3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동원F&B 주가는 1.14%(2천 원) 하락한 17만3천 원, CJ제일제당 주가는 1.08%(2500원) 내린 22만9천 원에 장을 끝냈다.
남양유업 주가는 1.07%(3500원) 하락한 32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