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제이엘케이는 폐질환 인공지능 분석 솔루션 ‘제이뷰어엑스(JVIEWER-X)’를 통해 중국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13일 오전 11시31분 기준 제이엘케이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6.64%(930원) 오른 6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엘케이는 이날 주한 중국대사관을 통해 폐질환 인공지능 분석 솔루션 제이뷰어엑스를 중국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제이뷰어엑스는 중국 리아오닝 전력병원, 단동시 관전병원, 길림성 연변 제2병원, 연길시 병원 등 5곳에 설치된다.
제이엘케이는 중국 병원 5곳을 거점으로 삼아 중국 전역으로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제이뷰어엑스는 흉부 엑스레이 이미지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폐질환 진단에 활용할 수 있다. 소형화, 경량화 기술을 적용해 휴대용 의료 장비에 쉽게 결합할 수 있다.
제이뷰어엑스는 지난해 10월 유럽 CE 의료기기 인증에 이어 올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