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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임직원 체육문화행사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4-13 11: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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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임직원 체육문화행사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  

KB국민은행은 노사협의를 통해 임직원 체육문화행사비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KB국민은행, 임직원 체육문화행사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
▲ KB국민은행이 임직원 체육문화행사비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힘을 보태고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국 1만8천여 명의 은행 직원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면 35억 원가량이 전통시장 등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쓰여진다.

KB국민은행은 2월에도 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대구∙경북지역 전통시장에서 1억 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입해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 동참했다.

3월에는 전통시장 및 영세 소상공인을 통한 생필품 구입으로 대구∙경북지역 아동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소외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5억 원을 기부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코로나19를 조속히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KB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속도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윤 회장이 위원장을 맡아 신설된 그룹비상경영위원회에서 코로나19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그룹 차원의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 현장 지원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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