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안양 동안구을 민주당 이재정 55.6%, 통합당 심재철 34.1%에 우세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4-10 18:17: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후보가 미래통합당 심재철 후보에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입소스가 5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경기 안양 동안구을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민주당 이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55.6%로 집계돼 통합당 심 후보(34.1%)보다 21.5%포인트 높았다.
 
안양 동안구을 민주당 이재정 55.6%, 통합당 심재철 34.1%에 우세
▲ (왼쪽부터)더불어민주당 이재정 후보와 미래통합당 심재철 후보, 정의당 추혜선 후보.

다른 후보들의 지지율은 정의당 추혜선 후보 3.2%, 기독자유통일당 이주애 후보 0.8%, 민생당 문태환 후보 0.2% 등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52.3%, 미래통합당 29.1%, 정의당 5.9%, 민중당 1.1%, 친박신당 0.6%, 민생당 0.2%, 우리공화당 0.2% 등으로 조사됐다.

비례대표정당 지지도를 살펴보면 더불어시민당은 28.3%, 미래한국당은 24.5%, 정의당은 12.8%, 열린민주당은 11.6%, 국민의당은 6.0%, 민중당은 0.8%, 우리공화당은 0.6%, 친박신당은 0.6%, 한국경제당은 0.5%, 민생당은 0.4% 등으로 집계됐다. 

9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입소스주식회사 여론조사는 SBS 의뢰로 경기 안양동안을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5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10.8%였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포인트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