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세종을 민주당 강준현 50.2%, 통합당 김병준 29.5%에 우세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04-10 15:04: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세종시을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후보가 미래통합당 김병준 후보를 여유있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여론 조사기관 입소스가 5~6일 이틀 동안 진행한 세종시을 21대 총선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강 후보가 50.2%로 29.5%에 그친 김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20.7%포인트다.
 
세종을 민주당 강준현 50.2%, 통합당 김병준 29.5%에 우세
▲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후보, 미래통합당 김병준 후보.

비례대표 지지정당 조사에서는 미래한국당이 22.9%로 22.7%를 얻은 더불어시민당과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밖에 정의당 12.5%, 열린민주당 12.1%, 국민의당 5.4% 등으로 집계됐다.

9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입소스 여론조사는 중앙일보 의뢰로 세종시을에 사는 만18세 이상 남녀 502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응답률은 13.4%, 오차 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중국 10월 미국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뒤 최고치,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 체제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적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