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안양 동안구을 민주당 이재정 54.3%, 통합당 심재철 35.4%에 우세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4-10 12:27: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후보가 미래통합당 심재철 후보에 오차 범위 이상 지지율로 우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YTN 의뢰로 리얼미터가 7~8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안구을에 출마한 후보자의 지지율은 이 후보 54.3%, 심 후보 35.4%, 정의당 추혜선 후보 3.6% 등으로 집계됐다.
 
안양 동안구을 민주당 이재정 54.3%, 통합당 심재철 35.4%에 우세
▲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후보(왼쪽)와 미래통합당 심재철 후보(가운데), 정의당 추혜선 후보.

지지 후보와 관계 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조사에서는 이 후보 56.1%, 심 후보 35.6%로 조사됐다. 

동안구을 유권자의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50.6%, 통합당 32.1%, 정의당 4.5%, 국민의당 3.3% 등이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 지지도는 더불어시민당 29.5%, 미래한국당 29.8%, 열린민주당 15.1%, 정의당 7.9%, 국민의당 6.0% 등이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 50.4%는 더시민, 27.3%는 열린민주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에는 동안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13명이 조사에 응답했다. 응답률은 4.6%,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3%포인트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