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목포, 민주당 김원이 48.9%, 민생당 박지원 30.2%에 앞서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4-10 12:06: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남 목포시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후보가 민생당 박지원 후보를 비롯한 다른 후보에 오차 범위 이상 지지율로 앞서고 있다.

10일 YTN 의뢰로 리얼미터가 7~8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목포에 출마한 후보자의 지지율은 김 후보 48.9%, 박 후보 30.2%, 정의당 윤소하 후보 12.0% 등으로 집계됐다.
 
목포, 민주당 김원이 48.9%, 민생당 박지원 30.2%에 앞서
▲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후보(왼쪽부터), 민생당 박지원 후보, 정의당 윤소하 후보.

김 후보는 모든 세대에서 박 후보에 우세를 보였다.

세대별로 김 후보와 박 후보의 지지율을 비교하면 20대 이하 39.9% 대 29.8%, 30대 47.6% 대 25.8%, 40대 58.4% 대 24.5%, 50대 48.3% 대 30.0%, 60대 이상 48.8% 대 37.2% 등이다.

목포 유권자의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57.3%, 정의당 12.1%, 민생당 10.5%, 미래통합당 7.2%, 국민의당 3.1% 등이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 지지도는 더불어시민당 32.2%, 열린민주당 17.0%, 정의당 14.9%, 민생당 11.1%, 미래한국당 5.0% 등이다.

리얼미터 여론조사에는 전남 목포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19명이 조사에 응답했다. 응답률은 8.1%,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3%포인트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