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민주당 남영희 37.3% 무소속 윤상현 33.0%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4-09 14:38: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인천 동구미추홀구을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와 무소속 윤상현 후보가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9일 경기일보, 기호일보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6~7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구미추홀구을에 출마한 후보자의 지지율은 남 후보 37.3%, 윤 후보 33.0%로 조사됐다. 미래통합당 안상수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17.2%였다.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민주당 남영희 37.3% 무소속 윤상현 33.0%
▲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부터)와 무소속 윤상현 무소속, 미래통합당 안상수 후보.

정의당 정수영 후보는 4.6%, ‘없음’, ‘잘 모름’ 등 부동층은 6.0%로 집계됐다.

지지 후보와 관계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조사에서는 남 후보 33.1%, 윤 후보 38.1%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민주당 지지자 가운데 81.3%, 열린민주당 지지자 가운데 70.0%가 남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통합당을 지지하는 응답자들은 48.7%가 윤 후보, 38.0%는 안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에는 인천 동구미추홀구을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01명이 조사에 응답했다. 응답률은 4.1%,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차우철이 일군 롯데GRS 실적 고공행진, 롯데그룹 핵심 CEO로 위상 커진다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