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국은행 특수 은행채도 매입하기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4-09 11:30: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은행이 공개시장 운영을 위한 단순매매 대상증권에 산업금융채권·중소기업금융채권 등 특수 은행채를 포함하기로 했다.

한국은행이 단순매매 대상증권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한국은행 특수 은행채도 매입하기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
▲ 9일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단순매매 대상증권에 산업금융채권·중소기업금융채권 등 특수 은행채를 포함하기로 했다. 

9일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단순매매 대상증권에 현행 국채 및 정부보증채 외에 △산업금융채권 △중소기업금융채권 △수출입금융채권 △주택금융공사 주택저당증권(MBS)을 포함하는 공개시장 운영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한국은행은 “이번 조치로 금융기관들의 자금조달이 용이해지고 자금조달 비용도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이 특수 은행채 매입을 통해 금융기관에 자금을 공급하면 특수은행들은 더 낮은 금리로 채권을 발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회사채 매입에 활용하면 채권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 주택저당증권의 단순매매 대상증권 포함도 안심전환대출 관련 은행의 주택저당증권 보유 부담을 완화하고 주택저당증권의 유동성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한국은행은 기대했다.

아울러 한국은행은 현행 환매조건부(RP) 매매 대상증권과 대출 적격담보증권에 예금보험공사 발행채권도 추가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14일부터 시행되며 유효기간은 2021년 3월31일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